[투데이 영상] '마운틴보드'를 아세요?

이 청년은 뭘 타고 있는 건가요?

스케이트보드 보다 투박하게 생긴 보드를 이용해 계단의 난간을 미끄러지거나 울타리를 뛰어넘으며 온갖 묘기를 성공해내는데요.

네 개의 바퀴가 달린 널빤지 위에 몸을 싣고 달리는 '마운틴 보드'란 겁니다.

산비탈에서 타면 최고의 스릴을 맛볼 수 있다는데요.

호주 출신의 마운틴보드 전문가 '딜런 워렌'이 지난 18년 동안 연마한 기술들을 모아봤다고 하네요.

마운틴보드 코치이자 비디오 제작자로도 활동 중인 그는 미국과 전 세계를 돌며 마운틴보드의 매력과 묘기를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