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범죄는 폭염 이후에…'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범죄는 폭염 이후에…'"입니다.

미국의 한 경찰서가 잠재적인 범죄자들에게 익살맞은 글을 게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중서부와 동부지역에서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

섭씨 40도와 50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에 미국 전역에서 모두 6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그래서일까요?

매사추세츠주의 소도시 브레인트리의 경찰서는 19일 트위터에 "잠재적인 범죄자들에게 폭염이 가시는 22일까지 범죄를 미뤄달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경찰서는 트위터에서 "밖은 정말로 덥다"면서, "이 폭염에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진정한 악당이며 또 매우 위험하다"고 지적한 건데요.

그러면서 "집에서 에어컨을 틀고 드라마를 보거나, 지하실에서 가라테 연습을 하라"고 조언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이슈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