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인사보복' 안태근 전 검사장…오늘 2심 선고

  • 5년 전

서지현 검사에게 인사 보복을 가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안태근 전 검사장에 대해 오늘(18일) 2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는 오늘 오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안 전 검사장에 대해 2심 판결을 선고합니다.

안 전 검사장은 검찰 인사를 담당하는 법무부 검찰국장이던 지난 2015년 자신이 성추행한 서지현 검사를 인사원칙을 어기고 지방으로 발령시키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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