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록의 대부' 신중현, 14년 만에 앨범 발표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 씨가 무려 14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신중현]
"제 음악생활의 결정적인 (모든) 음악을 발휘한 음반입니다."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 기타리스트 신중현 씨가 오는 15일 '헌정 기타 기념 앨범'을 발표합니다.

이번 앨범에는 신중현 씨의 세 아들인 시나위의 신대철 씨와 기타리스트 신윤철 씨, 드러머 신석철 씨가 참여했는데요.

신중현 씨가 아들들과 공연한 적은 있지만, 네 부자가 함께 녹음하기는 처음입니다.

신곡 2곡을 비롯해 총 8곡이 실린 앨범에는 신중현 씨가 20년가량 연구해온 새로운 기타 주법이 가득 차 있다고 하는데요.

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새로운 작업에 하루가 바쁘다"는 신중현 씨는 올가을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연도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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