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故 전미선 빈소, 추모 발길…취재진 통제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전미선 씨의 빈소에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우 전미선 씨의 빈소가 서울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유족의 뜻에 따라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통제됐는데요.
영화촬영 감독인 남편과 아들을 비롯한 가족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빈소에는 고인의 유작이 된 영화 '나랏말싸미'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송강호 씨와, 영화 '살인의 추억'으로 인연을 맺은 봉준호 감독이 찾아 유족을 위로했고요.
배우 염정아 씨와 정유미 씨, 윤세아 씨, 장현성 씨 등 선후배들의 조문도 이어졌습니다.
고인의 소속사 측은 "우울증 치료를 받던 중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충격과 비탄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