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유럽 기록적 폭염…가마솥더위에 지친 동물들에 얼음을
  • 5년 전
[현장] 유럽 기록적 폭염…가마솥더위에 지친 동물들에 얼음을

지난해 최악의 더위를 기록했던 유럽이 올해도 심상치 않습니다.

독일과 프랑스 등 기상 당국은 최근 폭염 경보를 발령하며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체코 프라하의 한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도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시원한 얼음과자로 더위를 해소합니다.

프랑스를 비롯한 독일, 벨기에 등 유럽 곳곳이 이미 섭씨 30도를 넘어섰습니다.

일부 지역의 경우 주중 40도가 넘을 것이라는 예보까지 나왔습니다.

유럽의 기상 당국들은 본격적인 폭염 대비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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