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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해 뒤 땅 속·우물에 암매장…잔인한 중국 흑사회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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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7.
중국은 요즘 중국판 '범죄와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흑사회라고 부루는 폭력조직 소탕을 본격화하자 16년 전 범죄까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권오혁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중국 후난성의 한 중학교 운동장입니다.
지난 19일 저녁, 공안이 운동장 트랙 부분을 파헤치기 시작한 지 몇 시간 만에, 시멘트와 흙더미 속에서 중년 남성의 시신 한 구가 나왔습니다.
16년 전 실종된 학교 교직원 덩 모 씨였습니다.
[야오위안푸 / 후난성 신황자치현 공안국 부국장]
"범죄 용의자들이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덩모 씨를 살해하고 유기한 과정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덩 씨를 살해한 범인은 건설 하청 업자이자 폭력 조직원인 두 모 씨로, 학교 공사를 부실하게 했다고 덩 씨가 문제삼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 공안과 언론들은 16년간 사건이 감쪽같이 은폐된 배경에, 지역의 배후 세력이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허베이성에서도 29년 전 실종됐던 지방 관리의 딸로 추정되는 시신이 우물 바닥에서 발견됐습니다.
[중국 CCTV 앵커]
"범죄조직 소탕작전이 확실한 결과물을 통해 인민의 신임과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큰 성과를 낼 것입니다."
"범죄조직 소탕을 통해 중국 당국은 사회 안정을 꾀하고, 동시에 민심을 얻어 지역까지 공산당의 영향력 강화를 노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권오혁입니다."
영상편집: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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