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조사 방해' 이병기·조윤선 1심 선고

  • 5년 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정무수석 등에 대한 1심 선고가 오늘(25) 내려집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2부는 오늘 오후 2시,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실장과 조 전 수석 등 5명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엽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결심공판에서 "이 전 실장과 조 전 수석 등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