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내일 청와대 앞 '총파업' 투쟁계획 발표

  • 5년 전

그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된 것과 관련 해 대정부 강경투쟁을 예고했던 민주노총이 내일 오전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파업 등 세부 투쟁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어제(22)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한 민주노총은 총파업 등 6,7월 세부 투쟁계획을 확정하고,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문재인 정부를 규탄하는 긴급 집회를 열었습니다.

김경자 수석부위원장은 "위원장까지 구속하는 것은 문재인 정부 역시 재벌존중, 재벌특혜 사회로 가고자 함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며 "현재의 위기를 강한 투쟁으로 돌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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