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아이언맨, 진짜 지구 구한다

◀ 앵커 ▶

세 번째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세 번째 키워드는 "아이언맨의 다음 목표" 입니다.

영화 '아이언맨'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진짜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아이언맨'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네요.

로봇 수트를 벗고, 진짜 수트를 입은 모습 정말 매력적인데요.

미국 CNN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지난 5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마존이 개최한 '리 마스' 콘퍼런스의 기조연설자로 깜짝 등장했다고 전했습니다.

리마스는 세계적인 IT 기업 아마존이 매년 인공지능과 우주탐사, 로봇공학 등 미래산업을 주제로 개최하는 콘퍼런스라는데요.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기술을 토론하는 자리에 다우니가 왜 갔을까요?

이날 콘포런스는 내년 4월에 공식 출범 예정인 '풋프린트 연합'의 출범 때문이라는데요.

풋프린트 연합은 새로운 '악당'인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다우니는 기조연설을 통해 "로봇과 나오 테크놀로지 기술로 10년 안에 지구를 온실가스 배출로부터 완전히 청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는데요.

현지언론은 "아이언맨이 진짜 지구를 구하는 영웅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앵커 ▶

지구를 위한 아이언맨의 활약, 더 지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