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마음 아파" 현지인이 놓고간 편지…다뉴브강 추모 물결

  • 5년 전
"너무 마음 아파" 현지인이 놓고간 편지…다뉴브강 추모 물결

다뉴브강 머르기트 다리 아래 강변은 현지시간 30일 밤 애도와 추모의 분위기로 차분한 모습이었습니다.

교각 주변 곳곳에 현지 시민들이 가져다 놓은 국화와 촛불이 전날 유람선 사고로 숨진 한국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헝가리어로 쓰인 메시지와 한국 지폐도 눈에 띄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