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논란' 케어 박소연 대표 영장

서울 종로경찰서는 동물보호법위반과 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대표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대표는 보호소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조한 동물을 무분별하게 안락사 하고, 후원금 일부를 개인 소송의 변호사 선임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케어의 충주보호소 부지를 단체 명의가 아닌 박 대표 개인 명의로 사들인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