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특권층 불법에 국민 분노...공수처 설치 시급" / YTN

  • 5년 전
버닝썬·김학의·장자연 사건이 연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 사건에 대한 국민 분노가 매우 높다며 공수처 설치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처리가 지연되고 있는 민생 법안도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시켜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수석·보좌관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 최근 특권층의 불법적 행위와 외압에 의한 부실 수사, 권력의 비호, 은폐 의혹 사건들에 대한 국민의 분노가 매우 높습니다.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 설치의 시급성이 다시 확인되었습니다. 정의로운 사회를 바라는 국민의 요구를 수용해 정치권도 사회개혁에 동참하는 모습을 기대합니다. 여야 모두가 3월 국회를 민생국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입법기관으로서 본분을 다하는 것이 국민과 약속을 지키는 일입니다. 국민 생활과 국가 경제에 시급히 필요한 법안부터 신속히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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