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물놀이? 알고 보니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

  • 5년 전

호주 시드니의 한 해변.

스노클링 장비를 착용한 이들이 잠수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단지 수중 레저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빨대 등 플라스틱 쓰레기 수거에 나선 겁니다.

해양 오염을 막기 위해, 뜻을 같이한 50여 명이 휴일도 반납하고 주말 아침을 함께 했는데요.

호주에서는 하루 평균 1천만 개의 플라스틱 빨대가 소비되고 있으며, 일부는 바다에 그대로 버려져 해양 생물의 목숨까지 위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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