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바람 빠진 공이 이상해'
  • 5년 전

미국 텍사스주의 한 동물보호구역에서 커다란 요가 볼을 쫓아다니는 황소.

사육사가 조심하라고 소리치는데요.

아니나다를까 커다란 고무공이 날카로운 철조망에 부딪히고 맙니다.

사육사 앞에 가져와 바람 빠진 공을 들고 와 바닥에 튕겨보려는 황소.

이상한지 긴 뿔로 공을 계속 건드리는데요.

가장 아끼는 장난감 공이 더는 없다는 사실에 토라진 듯 발길을 돌리는 황소! 참 귀엽죠.

텍스란 이름의 황소인데요.

다행히 플라스틱 통이 녀석의 새로운 장난감으로 대체되고 있다네요.

지금까지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