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포르투갈 퍼레이드에 나타난 김정은-트럼프

  • 5년 전

포르투갈 북부 토러스베드라스 거리에서 퍼레이드가 한창인데요.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를 양쪽에서 잡고 있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본뜬 조형물이 단연 눈길을 끕니다.

지난해 이맘 때 열린 축제 때만 하더라도 김정은의 조형물이 트럼프 뒤에서 위협을 하는 장면으로 퍼레이드를 꾸몄는데요.

비록 협상은 결렬됐지만, 얼마전 베트남에서 이뤄진 양국 정상의 만남을 기념하듯 올해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 어느때보다 화기애애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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