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포근…남부 밤부터 봄비

  • 5년 전

하노이는 계절 변화가 뚜렷합니다.

가장 더울 땐 40도까지 올라가고 추울 땐 30도까지 내려갑니다.

하노이 미세먼지가 한국보다 심한 것 같습니다.

한반도는 내일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서울이 11도, 부산 14도까지 올라 오늘과 비슷하겠는데요.

다만, 하늘빛은 점차 흐려지면서 내일 밤부터 제주와 남부, 충청 남부에는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먼지가 반짝 날아가면서 오늘 곳곳에 내려졌던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모두 해제가 되는데요.

점차 먼지가 쌓이는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방은 내일 다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또 모레에는 또다시 고농도 미세먼지가 유입돼 전국 대부분에 영향을 주겠습니다.

남부지방의 비는 모레 아침이면 그치겠고요.

주말에는 또 한 차례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