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유대인 혐오 그만"…佛 전역서 수천 명 시위

  • 5년 전

프랑스 현지시각으로 19일, 파리 등 주요도시에서 시민 수천 명이 반유대주의에 항의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유대인 혐오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데 대한 우려를 표시하는 집회엔 현 총리는 물론, 사르코지와 올랑드 등 전임 대통령도 참석해 힘을 보탰는데요.

앞서 프랑스 동부 소도시 카첸하임의 한 유대인 묘역에서 100개에 달하는 묘비가 나치 문양의 스프레이 낙서로 훼손된 채 발견돼 프랑스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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