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 저잣거리 민생탐방 나서..”성군의 길”

  • 5년 전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민생 탐방에 나선다.본격적으로 성군 길을 걷고 있는 하선(여진구)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방송에서는 하선과 이규가 궁노출신인 주호걸(이규한 분)에게 재능만 보고 관직을 주는가 하면 과거 시험에 귀천을 없애는 파격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하선은 "천한 놈은 무조건 안된다는 게 하늘의 뜻이라면 내 그 뜻을 따르지 않을 것이오. 맞서 싸울 것이오"라며 성균관 유생들의 등을 밟고 주호걸의 손을 잡아 가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 가운데 하선이 거둥(임금님의 나들이)을 나가 눈길을 끈다.

말을 타고 저잣거리를 살피고 있는 여진구에게서 군주의 위엄이 뿜어져 나온다. 이어 백성들을 앞에 나서는데 그의 표정에서 성군을 향한 의지가 느껴진다.뿐만 아니라 김상경은 여진구의 뒤를 든든하게 지키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왕이 된 남자' 측은 "오늘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치열한 정쟁과 정체가 발각될 위기 속에서도 여진구와 김상경이 백성을 위한 선정에 애쓰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한 뒤 "클라이맥스를 향해 가는 만큼 한층 더 심장 쫄깃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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