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된 남자’ 여진구, 생애 첫 1인 2역 ‘관심집중'...오늘(7일) 첫 방송!

  • 5년 전
tvN 2019년 포문을 여는 드라마 ‘왕이 된 남자’가 오늘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오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왕이 된 남자’는 임금 이헌(여진구)이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 하선(여진구)을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혜성처럼 떠오른 명품 연출가 김희원 감독과 여진구-이세영(유소운)-김상경(이규)정혜영(운심)-장광(조내관)-권해효(신치수)-장영남(대비)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자랑하는 배우진의 만남이 화제를 모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여진구의 ‘광대’ 여진구와 ‘폭군’ 여진구 1인 2역 연기가 보는 이를 전율케 할 예정!

맹수와 같이 매섭고 위압적인 아우라를 뿜어내는 폭군 여진구에 반해 광대 여진구의 모습은 마치 겁을 먹고 잔뜩 움츠린 초식동물 같은 것. 한 사람의연기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하나의 얼굴을 완벽하게 2분하는 여진구의 연기력이 감탄을 자아내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여진구는 “’하선’은 노는 것 말고는 배움이 없는 광대이지만 누구 하나 감히 상처 입히지 못하는 인물이자 세상을 바라보는 따듯한 눈빛이 매력인 사람이다. 그에 반해 ‘이헌’은 왕이란 자리의 압박감과 누군가가 자신을 암살할 것이라는 피해의식에 절어 점점 삶의 빛을 잃어가는 안타까우면서도 두려운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똑 닮은 쌍둥이 외모지만 180도 다른 매력을 뽑아내겠다”며 열의를 불태워 기대를 모았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왕이 된 남자’는 2019년 tvN의 첫 포문을 여는 새로운 사극. 오늘(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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