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오늘 '2월 총파업' 선포

  • 5년 전

최근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한 민주노총이 오늘 국회 앞에서 2월 총파업 총력 투쟁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갖습니다.

민주노총은 오늘 회견에서 정부의 최저임금 제도 개악 시도와 의료 민영화 추진을 규탄하고,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국제노동기구 ILO 핵심협약 비준 등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노총의 총파업 선포는 지난달 28일 정기 대의원대회에서 경사노위 참여 결정이 무산된 지 나흘만으로, 당시 김명환 위원장은 2월 총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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