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참모 로저 스톤 기소에 "마녀사냥" 비난

  • 5년 전

트럼프 대통령이 측근이자 비선참모였던 로저 스톤이 특검에 기소돼 체포된 것과 관련해 최고의 마녀사냥이라며 연루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나라 역사상 최고의 마녀사냥이라며 공모는 없었다"고 밝혔으며,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도 CNN과 인터뷰에서 "대통령과 관계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스톤은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캠프가 러시아와 유착했다는 의혹의 중심에 있는 인물로, 뮬러 특검은 허위진술 등 7가지 혐의로 스톤을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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