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 장승조, 박보검♥송혜교 관계 흔들려는 날 선 눈빛!

  • 5년 전
‘남자친구’ 장승조가 송혜교-박보검 사이를 본격적으로 위협하기 시작한다. 이에 수심에 찬 송혜교와 날 선 박보검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돼, 두 사람의 앞날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지난 ‘남자친구’ 11회에서는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검 분)이 사랑의 징표인 커플링을 나눠 끼며 더욱 굳건한 사랑을 다짐해 설렘을 자아냈다. 그러나 말미 굳은 표정으로 수현을 찾아간 진혁父(신정근 분)의 모습과 함께, 진혁을 찾아가 “내가 첫눈에 반한, 그래서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내 여자때문에”라고 말하는 우석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남자친구’ 12회 예고 영상에서 수현은 깊은 수심에 빠진 표정으로 관심을 집중시킨다.

동시에 진혁과 우석의 물러섬 없는 신경전이 예고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른 침을 삼키게 한다. 진혁은 “그 사람을 지키기 위해서 감당해야하는 것이 있다면, 그게 뭐든 도망 치진 않을 겁니다”라며 분노가 차오른 서늘한 눈빛을 내비친 반면, 우석은 의기양양한 미소를 띤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뿐만 아니라 진혁은 “당신의 그 용기랑 내 안간힘이랑 어느 쪽이든 정리되겠죠”라는 우석에게 “저는 제 방법대로 그 사람 지킵니다”라며 강단 있는 남성미를 뿜어내 여심을 떨리게 만들고 있다. 이에 수현을 사이에 둔 진혁과 우석의 팽팽한 대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N ‘남자친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현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진혁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감성멜로 드라마. 오늘(10일) 밤 9시 30분에 12회가 방송된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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