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이준호, 첫 스틸 공개...'깊이있는 눈빛+지적 매력' 장착

  • 5년 전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 이준호의 첫 촬영 스틸이 공개됐다. 스마트한 비주얼 속에서 빛나는 예리한 눈빛이 이준호의 연기변신을 기대케 한다.

3월 23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자백’(연출 김철규 윤현기/극본 임희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팩토리)은 한번 판결이 확정된 사건은 다시 다룰 수 없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그 법의 테두리에 가려진 진실을 쫓는 자들을 그린 법정수사물이다.

이준호는 ‘자백’에서 사형수 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변호사가 된 ‘최도현’을 연기한다. 최도현은 연약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바위처럼 단단한 심지를 가진 인물로, 명민한 통찰력과 함께 외유내강의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자백’ 측이 26일, 이준호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준호는 변호사 ‘최도현’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이다. 차분한 무채색 정장과 왼쪽 가슴에서 빛나는 변호사 배지, 그리고 서류가 두둑하게 들어있는 슈트케이스를 틀어쥔 채 분주히 통화를 하는 모습은 프로페셔널한 변호사 그 자체다.

이에 ‘자백’ 측은 “이준호가 첫 촬영부터 완벽한 캐릭터 분석을 통해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인 줄은 알았지만 알고 보니 엄청난 노력파였다”고 밝힌 뒤 “김철규 감독의 디렉션을 완벽히 이해하고 연기에 접목시키는 순발력도 발군이다. 덕분에 현장에서 매우 좋은 시너지가 만들어지고 있다. 배우 이준호의 재발견이 될 ‘자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영상연출: 조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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