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힙합'이 '오페라'를 만나면?

  • 5년 전

현존하는 힙합계 최고 스타죠.

켄드릭 라마의 곡 '험블'이 차에서 흘러나오자 중후한 목소리를 뽐내는 남자!

비트에 맞춰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에 나오는 피가로의 아리아를 노래하는데요.

흥이 넘치는 율동과 풍부한 표정 연기까지 잘 어울리죠.

주인공은 실제 미국에서 활동 중인 전문 오페라 가수인데요.

평소 좋아하던 힙합에 맞춰 오페라를 불러봤고 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되자 누리꾼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겁니다.

힙합과 클래식의 절묘한 만남, 듣는 우리도 몸이 절로 들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