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직접 만든 코스따라…산악자전거 묘기

  • 6년 전

캐나다 밴쿠버 섬의 한적한 숲 속에서 나무 위로 자전거를 끌어올리는 이 남성.

중력을 거스르며 90도 경사에 나무 사다리를 따라 한 번에 타고 내려가네요.

마치 놀이공원의 롤러코스터 트랙 같죠.

캐나다 출신의 산악자전거 선수 '조디 룬'이 직접 만든 묘기 코스 입니다.

그는 수년간 독특한 방법을 동원해 산악자전거 묘기를 연구해왔다는데요.

이번엔 재미를 더해줄 극한의 코스를 직접 설계해서 묘기에 나선 거라고 합니다.

경사대를 도약해 엄청난 점프는 물론이고 연속 공중 비틀기까지 성공한 주인공.

손수 만든 코스를 따라 한 수 다른 기량을 선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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