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스스로 때 빼고 광내는 '낡은 오토바이'

스스로 창고 밖으로 탈출하는 낡은 오토바이.

엔진도 알아서 몸체와 분리되더니 계단을 타고 작업공간으로 향하는데요.

독일의 한 청년이 스톱모션 기법으로 만든 애니메이션입니다.

오래된 오토바이를 고치는 과정을 5천 장의 사진으로 기록한 뒤 자연스럽게 재구성했다고요.

마치 오토바이가 혼자서 재건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 영상.

때 빼고 광냈더니 어느새 오토바이가 새것처럼 근사해졌는데요.

이 모든 장면을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니 보고 또 봐도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