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하로 떨어진 초겨울 날씨…서울 '첫 얼음'

  • 6년 전

11월 말에나 보일 법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오늘(30일) 새벽 서울에는 첫 얼음이 관측됐고요.

현재 서울의 체감온도도 영하권까지 뚝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출근길에는 따뜻한 외투 꼭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 지방의 수은주가 영하 1도로 뚝 떨어졌습니다.

현재 대관령의 기온이 영하 4.4도,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선까지 내려가 있고요.

그밖에 파주의 기온은 영하 2.8도, 경북 봉하 영하 1.9도, 서울도 0.8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한낮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한낮 기온 서울이 10도, 대구는 14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4도가량 낮을 것으로 보이고요.

주 후반까지는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서 쌀쌀하겠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