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개봉 영화] 영화로 다시 태어난 최초의 '달착륙' 外
  • 6년 전

◀ 앵커 ▶

영화 라라랜드의 제작진이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 퍼스트맨이 개봉합니다.

이번에는 인류 최초로 달을 탐사한 닐 암스트롱의 일대기를 담은 우주 영화인데요.

이번 주 개봉 영화 김미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

▶ 퍼스트맨

"닐. 모두가 동의했네. 자네가 맡아줘야겠어."

제트기 조종사였던 닐 암스트롱.

미항공우주국 나사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가할 우주 비행사로 발탁됩니다.

"달에 가는 최초의 인간이라니. 멋진 비행이 되겠네."

7년 동안 치열한 훈련 끝에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암스트롱.

은 그의 치열했던 도전기를 담았습니다.

와 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셔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의 주인공 라이언 고슬링이
또다시 호흡을 맞췄습니다.

[라이언 고슬링/ 주연]
"정말 타임머신을 탄 것 같았습니다. 실제 자료를 바탕으로 정확히 구현했기 때문에 대사 작동 하나하나 사실과 같았고…"

▶ 배반의 장미

"고통없이 한 방에 가는 거."

우울한 인생을 정리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세 사람.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을 즐기는 순간, 매력적인 여성 미지가 등장하며 계획에 차질이 생깁니다.

는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 선 네 사람의 이야기를 웃음으로 승화시킨 블랙 코미디로 연극 '사랑은 죽음보다 어렵다'를 원작으로 했습니다.

▶ 펭귄 하이웨이

"무언가 있어! 펭귄이다! "

평화롭던 시골 마을에 갑자기 등장한 펭귄들.

마을은 순식간에 환상의 세계로 변하고 11살 소년 아오야마는 그 비밀을 쫓기 위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일본 인기 소설을 영화화한 는 일본 애니메이션 특유의 감성이 돋보입니다.

▶배드 사마리안

한 도둑이 우연히 감금된 여성을 구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과,

▶ 마라

죽음의 악령 '마라'의 비밀을 파헤치는 범죄 심리학자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 영화 도 개봉합니다.

MBC뉴스 김미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