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여곡성' 서영희·손나은, '호러 퀸' 도전

  • 6년 전

배우 서영희 씨와 손나은 씨가 공포 영화 '여곡성' 촬영 중 실제 귀신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손나은/영화 '여곡성' 주연]
"세트장에 귀신이 많이 출몰한다는 숙소가 있어요. 깜깜해서 실루엣만 보였어요. 남자였어요."

[서영희/영화 '여곡성' 주연]
"바깥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는 거예요. 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누군가 들어왔었고…"

귀신을 목격한 두 여배우가 호흡을 맞춘 '여곡성'은 기이한 죽음이 이어지는 한 저택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서영희 씨는 이번 작품으로 진정한 공포에 눈 떴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고요.

첫 주연을 맡은 에이핑크의 손나은 씨는 피 분장을 할 때마다 소름이 끼쳤지만 꼭 도전하고 싶었던 장르였다며 개봉을 앞둔 설렘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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