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태국 동굴 소년들, '즐라탄' 깜짝 만남

'투데이 영상'입니다.

홍수로 동굴에 갇혀 극적으로 구조됐던 태국 동굴 소년들.

평소 동경하던 스타를 만나서 꿈같은 시간을 보냈다는데요.

함께 보시죠.

폭우로 동굴에 17일 동안 고립된 뒤 기적적으로 구조된 태국 유소년 축구 선수들!

최근 미국의 한 유명 토크쇼에 초대됐는데요.

고립 당시 상황과 근황 토크가 마무리될 때쯤 소년들 앞에 깜짝 인물이 등장합니다.

바로 LA 갤럭시 소속의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선수인데요.

알고 보니, 소년들이 즐라탄을 우상이라고 여긴다는 소식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밝게 웃으며 즐라탄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소년들.

꿈에 그리던 축구 선수를 직접 만난 아이들도, 선수도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순간이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