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세계] FIFA 1위 벨기에 축구 승부조작…주심 등 33명 체포

  • 6년 전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1위이자 올해 러시아 월드컵에서 3위를 기록한 벨기에가 승부 조작과 금융사기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벨기에 연방 검찰이 지난 1년간 조사를 통해 스포츠 에이전트의 축구 경기 승부조작과 금융사기, 탈세 등의 혐의를 포착한 건데요.

이에 벨기에 검찰은 프로축구 1부 리그 소속 축구클럽 등 국내외 57곳을 압수 수색하고 이에 연루된 주심과 구단 임원, 에이전트 관계자 등 33명을 국내외에서 체포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