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댄싱퀸' 英 총리, 하드 브렉시트 지지 호소
  • 6년 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아바의 히트곡 댄싱퀸에 맞춰 경쾌한 걸음으로 연단 앞에 섭니다.

어깨춤까지 추며 얼굴에는 환한 미소까지 보이는 등 여유로운 모습이죠.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보수당 전당대회 마지막 날,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과정에서 하드 브렉시트를 주장하는 총리가 정치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춤까지 추며 정부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건데요.

이어 자신감 있는 연설까지 무사히 마친 그는 지난해 연설 때와는 달리 확신에 찬 모습으로 외신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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