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 실험실에서 키운 폐, 돼지에 이식 성공

  • 6 years ago
텍사스 — 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에 실린 한 연구는 어떻게 과학자들이 생체공학적 폐를 돼지에 성공적으로 이식했다고 묘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돼지로부터 폐를 꺼내 당과 단백질이 든 용액에 담그어 폐뼈대를 생성시켰습니다.

이 과정으로 폐뼈대가 남게 되고, 혈액과 살아있는 모든 세포가 없어진 상태입니다.

이 폐뼈대는 이후 성장인자로 채워진 하이드로겔과 나노입자로 처리되어, 이식될 돼지로부터 세포를 받을 준비가 됩니다.

이 세포들은 폐뼈대에 30일동안 남아, 완전히 새로운 폐를 준비시킵니다.

연구원들은 생체공학적 폐를 받은 돼지들이 2주정도가 되면 혈관게를 형성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원들은 이와 같은 과정이 지금으로부터 5년에서 10년 후면 인간에게 이식하는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장기기증부족이 옛날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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