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키투 국내 출시…"한글자판·고음질통화 등 현지화"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블랙베리 모바일이 획일화된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며 작년 키원에 이어 올해 키투를 내놨다.
키투는 보안키를 프로세서에 추가하는 하드웨어 루트를 구축해 강화된 운영체제를 갖췄고 스페이스 바에서 지문 인식을 통해 사진을 찍는 로커 기능을 지원한다. 지문을 이용해 찍은 사진은 클라우드나 일반 갤러리에 저장되지 않고 지문이나 비밀번호 인증이 필요한 로커 앱에 자동 보관된다.
듀얼 유심을 적용해 단말기 하나로 서로 다른 이동통신사에 중복 가입할 수 있고 두 개의 번호를 이용할 수 있어 업무와 사생활을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키투에는 한국 블랙베리 최초로 듀얼 유심듀얼 VoLTE(고음질통화)가 지원되고 키원과 마찬가지로 한글자판이 적용됐다. 한국어가 각인된 쿼티 키보드는 전작보다 20% 확대됐다.
이밖에도 블랙베리 최초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후면 1천200만화소 듀얼 카메라,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으며 인물사진 모드를 제공한다. 전작과 사이즈가 유사하지만, 두께 1mm, 무게 20g가 감소했다.
블랙베리 키투 색상은 실버(64GB)와 블랙(128GB) 두 가지로 CJ헬로[037560] 2년 약정 기준 실버 34만9천원, 블랙 39만3천원이다. 국내 정식 발매된 제품 구매 고객은 대우전자 서비스센터 및 행복N 서비스센터 등에서 AS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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