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형 9시간 전 집행중지…제약사 소송이 사형수 살렸다? / 연합뉴스 (Yonhapnews)

  • 6년 전
2차례나 잔혹하게 살인을 저지른 미국 사형수가 제약사의 소송 덕에 형 집행 직전 생명 연장 기회를 얻었습니다.
하지만 사형수는 최근 항소를 모두 포기하고 교도소에서의 삶을 더는 견딜 수 없다며 빠른 형 집행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12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네바다주 클락카운티 지방법원은 사형수 스콧 레이먼드 도지어에 대한 형 집행을 잠정 중단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형 집행까지 9시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법원이 이런 판결을 내린 것은 한 제약사가 약물 주입형 사형에 자사 제품을 쓰지 말라고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인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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