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성추행 사실 없다", "서울시장 출마의사 유지"

  • 6년 전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신청하고 서울시장 경선을 준비한 정봉주 전 의원은 "성추행한 사실은 전혀 없다"면서 서울시장 경선 포기는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정 전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인터넷 매체 프레시안의 의혹 보도에서 특정한 성추행 시간과 장소에 본인이 없었다며 성추행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그는 아울러 "서울시장 출마선언 한 시간 반 전에 성추행 보도를 해 전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한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이라며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그는 "나아가 서울시장 출마 의사는 유지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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