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 10대흑인소년에게 수영장에서 나가라고 고래고래

  • 6 years ago
사우스 캐롤라이나 — 한 여성이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있는 한 수영장에서 흑인 소년을 때리고 위협하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더힐은 이 10대가 친구들과 수영장 근처에서 놀고 있을 때, 한 백인여성이 온데간데없이 갑자기 나타나서는 그들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10대는 그녀가 그의 가슴과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자 휴대폰을 꺼내들었습니다.

스테파니 뭐시기 씨는 이 15세 소년과 친구들에게 그들에 이 곳에 ‘속할 수 없다’며 나가라고 말했습니다.

38세인 그녀는 인종차별적인 욕설을 퍼부었으나, 이들은 그녀의 뜻을 존중하고 그 곳을 떠났습니다.

이후 이 10대들은 이번 사건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NBC뉴스는 열을 받아 머리에서 모락모락 김이 나고 있는 스테파니 씨가 체포를 거부했으며, 경찰 한명을 벽쪽으로 밀치고, 다른 경찰의 팔은 물어뜯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녀는 3급 폭행죄와 경찰폭행죄를 받았습니다. 이제 한동안 수영장 근처에 가볼 시간조차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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