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노리는 태권도…자신감 넘치는 이대훈·강보라

  • 6년 전

◀ 앵커 ▶

태권도는 최소 8개의 금메달을 노리고 있습니다.

대표팀의 간판이죠?

이대훈 선수 그리고 막내 강보라 선수, 자신감 넘치는 이 두 선수를 만나보시죠.

◀ 영상 ▶

강도 높은 체력 훈련에 반복되는 기술 훈련까지 척척!

컨디션, 아주 좋아 보입니다.

아시안게임 3연패에 도전하는 이대훈 선수.

국가대표 9년차에 금메달 0순위입니다.

[이대훈]
"시원스런 경기, 최대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하고 싶고 금메달까지 따고 싶어요."

이런 멋진 선배를 동경하다 함께 태극마크까지 달게 된 강보라 선수.

매일 같이 훈련하면서도 옆에만 서면 이렇게 수줍어합니다.

[강보라·이대훈]
"다른 인터뷰 할 때보다 훨씬 더 좋고요."
(오빠 좋아했다고 얘기했어요?) "아니요. 사인은 받았어요."

18살 여고생 막내지만 이 선수, 겉보기와 달리 무섭습니다.

4살부터 넘어지면 지는 택견을 수련한 덕에 중심 싸움과 예측불허 발차기가 일품!

평범한 승리는 원하지 않는다는군요.

[강보라]
"압도적인 존재, rsc까지는 아니라도 10점 차이 정도는 벌려서 다 이겨보고 싶어요."

메달을 넘어 예전의 인기를 되찾을 수 있는 시원한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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