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공개, 중국은 2위?

  • 6 years ago
테네시, 오크릿지 — 미국이 세계 지도자로써 가장 최신의 슈퍼컴퓨터를 공개했습니다. BBC에 따르면 써밋 슈퍼컴퓨터는 1초당 20만조, 즉 200페타플롭의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썬웨이 타이후라이트라는 슈퍼컴퓨터는 93페타플롭의 처리능력을 가진 가장 강력한 기계였었죠.

슈퍼컴퓨터는 그 시스템이 보통 크고 비쌉니다. 전문화된 계산강화문제를 수행하면서 수천수만의 프로세스를 처리하죠.

BBC에 따르면, 써밋은 천체물리학, 암연구 및 시스템생물학의 영역에서 처음으로 이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써밋은 4608개의 컴퓨터 서버와 10페타바이트 이상의 메모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테크스팟에 따르면, 이 슈퍼컴퓨터는 5600제곱피트의 공간에 들어가있는데요, 이는 대략 테니스코트 2개 크기이며, 무려 상업용 비행기와 비슷한 무게라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미국은 현재 전세계의 최고 슈퍼컴퓨터 500대 중 143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은 202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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