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안내로봇 '에어스타' 14대 투입 / YTN

  • 6년 전
자율 주행과 음성인식, 인공지능 등 각종 첨단 기술이 탑재된 안내 로봇들이 인천국제공항에 상시 배치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오는 21일부터 '에어스타'라는 이름의 전문 안내 로봇 14대를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제1 여객터미널에 8대, 제2 여객터미널에 6대 배치되는 로봇들은 이용객들이 예약한 항공편을 말하거나 입력하면, 체크인 카운터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또, 이용객들이 원할 경우 목적지까지 직접 데려다주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이용객들이 로봇과 기념사진을 촬영할 경우 이메일이나 문자 등으로 전송받을 수 있고, 모든 서비스는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4개 언어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에어 스타'가 지난해 시범 도입된 1세대 지능형 로봇을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라며, 공항에 안내 로봇들이 상시 배치돼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은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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