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 한국문화원 K-컬처 구심점 역할...'코리아 시즌' 확대 개최 / YTN

  • 18일 전
각 분야의 한류 사업을 총괄하는 정부 차원의 국제문화정책협의회가 구성되고, 해외에 있는 한국문화원이 한류 확산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 문화정책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문체부 안에 문화예술과 관광, 콘텐츠 산업 등의 국제 교류를 총괄 조정하는 협의회를 먼저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34개 나라 42곳에 있는 한국문화원이 관광공사와 콘텐츠진흥원, 세종학당이 맡아 온 한류 사업의 구심점이 되도록,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수교나 국제행사를 계기로 개최되던 종합 한국 문화축제인 '코리아 시즌'도 확대해, 연간 10개 나라 정도에서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문화 중추 국가로 도약하는데, 해외 한국문화원과 정책협의회, 코리아 시즌 등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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