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두 번째 시리즈 한국 세계 최초 개봉 外

  • 6년 전

◀ 앵커 ▶

이번 주에는 어린 자녀들과 함께 보면 좋을 영화들이 많이 개봉했는데요.

그중에서도 '쥬라기 월드 시리즈'의 3년 만의 신작, 이 세계 최초로 한국 관객을 찾았습니다.

극장가 소식 홍신영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공룡을 처음 봤던 순간을 기억해요?"

쥬라기 월드 시리즈 3부작의 두 번째 작품, 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베일을 벗었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를 탄생시킨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을 총괄했고, '몬스터 콜'로 유명한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쥬라기 월드'에 화산 폭발이 임박하면서 공룡들이 멸종 위기에 처합니다.

3D프린터를 활용한 애니메트로닉스 기술로 지상 최대 블록버스터가 손에 잡힐 듯 눈 앞에서 펼쳐집니다.

[크리스 프랫/ 주연]
"너무 진짜 같았아요. 관절부터 눈꺼풀, 콧구멍, 숨 쉴 때 움직이는 볼, 정맥의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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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1주년을 맞은 극장판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화려한 액션으로 돌아왔습니다.

위기에 처한 아라모스 마을을 지키기 위한 포켓몬들이 벌이는 대결.

극장판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도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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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계곡아! 이 루비가 간다!"

실험실 유리상자에 갇혀 있던 꼬마 무당벌레 '루비'가 곤충들의 천국인 '황금계곡'을 향해 모험을 떠나는 애니메이션 와, 아이들의 '생활 조교'로 유명한 캐릭터 '호비'의 탄생 30주년 기념작 도 개봉했습니다.

MBC뉴스 홍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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