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개최

오늘(18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각계 대표와 민주화 운동 유공자 유족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18 민주화 운동 제38주년 기념식이 거행됩니다.

이번 기념식에는 5.18 당시 시민참여를 독려하며 가두방송을 진행했던 전옥주 씨가 실제로 출연해 그날의 상황을 재현하고, 5.18의 진실을 국외로 알린 고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부람슈테트 씨 등도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