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한·충칭, 한국 단체관광 제한적 허용

  • 6년 전

한국과 중국의 이른바 사드 갈등이 진정국면에 접어들면서 중국인들의 한국 단체관광이 조금씩 재개되고 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관광분야 주무부처인 국가여유국은 중국 우한에서 회의를 열고 그동안 금지했던 우한과 충칭 지역 중국인들의 한국행 단체 관광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롯데호텔에서의 숙박이나 롯데면세점 쇼핑은 여전히 금지되고, 전세기 운항이나 크루즈선의 한국 정박도 계속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