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의 강렬한 만남 '버닝' 外

  • 6년 전

▶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의 강렬한 만남 '버닝'

배우 유아인 씨가 생애 처음으로 칸 영화제에 입성하게 된 소감을 밝혀 이목을 모았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올 상반기 화제작 '버닝'이 제작보고회를 열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한국 영화의 대가 이창동 감독과 '완득이'와 '베테랑', '사도'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유아인 씨의 만남으로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는데요.

[유아인/영화 '버닝' 주연]
"제 주제에 뭘 선택해요, (감독님이) 불러주면 가야죠"
"시나리오가 나오기 전부터 감독님과 작업 그 자체에 의지를 갖고 함께 하고 싶다는 표현을 했었던 것 같고…"

특히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과연 유아인 씨가 '월드스타'로 거듭날 수 있을지도 주목되고 있죠.

[유아인/영화 '버닝' 주연]
"(칸 영화제가) 다들 대단하다 대단하다 하니까 뭐 대단한 건가 보다…(영화제 초청돼) 굉장히 기뻤어요"

'버닝'은 다음 달 개막하는 칸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국내 관객과 만납니다.

▶ 윤도현 YB, 평양 공연 라이브 음원 발매

록밴드 YB가 이달 초 평양서 펼쳤던 라이브 음원을 공개했습니다.

YB는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록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는데, 당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상당히 흥미로워했다고 전해져 화제가 됐죠.

이 음원을 통해 나오는 모든 수익금은 남북 통일과 평화 발전을 위해 쓰인다고 하네요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황치열 씨도 신곡 '별, 그대'를 공개하며 국내 컴백을 알렸는데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뮤직비디오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대부' 김용건 씨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 '29kg 감량' 홍지민, 새 앨범-뮤지컬 준비 박차

무려 29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배우 홍지민 씨가 오는 6월 가수로 변신합니다.

2013년 싱글 '나만 시작한다면' 이후 5년 만에 새 음반을 준비 중인데요.

가수 뿐 아니라 뮤지컬도 준비 중이라고 밝혀 다이어트 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 '아이언맨' 로다주-윤성빈, 특급 만남 '화제'

할리우드 인기 히어로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와 특급 만남을 가졌습니다.

꿈에 그리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의 만남에 감격한 윤성빈 선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윤성빈 선수의 아이언맨 헬멧에 감동을 표하며 더 많은 금메달을 따길 바란다는 애정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하네요.

▶'선행천사' 수지, 미혼모 위해 2천만 원 기부

외모도 마음도 참 예쁜 스타죠,

가수 겸 배우 수지 씨가 미혼모 가정을 위해 또 2천만 원을 쾌척했습니다.

지난 2015년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수지 씨는 그동안 저소득층 가정과 희귀병 환우를 위한 기부 행보에 꾸준히 앞장서 왔습니다.

지금까지 '투데이 연예톡톡'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