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레이저로 우주 쓰레기 날려버리겠다?

중국, 시안 — 중국이 레이저로 우주 쓰레기를 청소하려고 합니다.

자석에서 거대망에 이르기까지, 과학자들은 지구만큼 어마어마한 양의 우주쓰레기를 제거하는 모든 종류의 방법들을 강구해냈습니다. 그러나 가장 대담한 계획을 들고 나타난 중국에게 이 문제를 맡겨야할 듯 합니다.

지구의 궤도는 현재 오래된 위성 그리고 최소한 2만개는 될 우주잔해라고 불리는 로켓 발사대들로 부터의 잔해들로 꽉 들어차있습니다.

위성과 우주선은 작은 조약돌만한 조각들에 의해 손상을 입을 수 있는 위협에 종종 처하곤 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연구원들은 작은 잔해들을 타겟으로 하는 적외선빛을 잠깐 쏘아보내는 레이저를 인공위성에 장착하자고 제안했습니다.

레이저는 이 우주잔해들을 작고, 무해한 입자로 분해할 것이고, 이로써 어마어마한 양의 우주 쓰레기를 제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번 계획은 꽤 합리적으로 들리는데요, 그렇지만 중국이잖아요, 이 우주레이저가 정말로 청소하는데 쓰일건지 아니면 세계정복의 도구로 쓰일 건지는 장담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