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썰매 탈걸...스카이다이빙 하던 산타, 결국 다리 부러져 병원행

  • 6 years ago
플로리다, 걸프포트 — 차라리 그냥 썰매를 탈 걸 그랬네요.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산타가 결국 병원으로 향해야했습니다. 스카이다이빙으로 선물을 배달하려다가요. 어이쿠, 어린이들이 선물 기다리다 목 빠졌었겠네요.

신이 난 지역주민들이 배구 경기를 위해 모여든 가운데, 조지 크로쿠스 씨는 산타 의상을 입고서 비행기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엘프를 옆에 달고서 말이죠.

산타 할아버지 조지는 루돌프와 다른 엘프들을 내팽겨쳐버리고, 좀 더 눈에 확 띄어보일 입장을 선택했습니다. 그의 임무는 엘프 크리스토프를 9살짜리 친구에게 전달하는 것이었죠.

그러나 상황이 나빠져버렸습니다. 부드럽게 착지하는 대신, 가로등과 나무를 들이받고서는 바닥에 꽝 헤딩했기 때문이죠.

예상대로, 산타와 엘프의 다리는 부러지고 말았지만, 그 아름다운 마음 씨는 다칠 수가 없었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했습니다.

이 작은 엘프 친구는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설명하는 메모를 9살짜리 친구에게 보낼 정도로 아주 마음씨가 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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