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회사, 3D프린팅 기술로 신체 일부 만들어, 미래에는 이식용 장기가 가능해질 전망

  • 6 years ago
스웨덴, 예테보리 — 성형수술 따위 잊으세요. 이제 3D 바이오 프린팅이 대세입니다.

스웨덴의 스타트업기업인 셀링크는 저가의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3D 바이오프린팅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3D 바이오 프린터기와 동시에 바이오잉크도 제공합니다.

셀링크는 현재 의약품 및 화장품 테스트를 위해 자라나는 연골과 피부세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셀링크는 바이오 잉크를 만드는데요, 인간의 세포가 섞여있는 액체입니다. 여기에는 스웨덴에 있는 숲에서 얻은 셀룰로오스와 노르웨이 바다 해초에서 얻은 알긴산염도 들어있죠.

셀링크 사의 바이오잉크는 9달러에서 299달러, 한화 약 9천원에서 30만원 사이이며, 반면 프린터키의 가격은 만달러에서 3만9천달러, 한화 약 천만원에서 3천9백만원 사이라고 합니다.

보건전문가들은 10~20년 이내로, 바이오프린팅이 완벽하게 기능하는 이식용 장기를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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