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서퍼, 25미터 짜리 파도 타려다 튕겨져 나오는 장면 잡혀

  • 6 years ago
포르투갈, 나자레 — 한 서퍼가 포르투갈에서 괴물파도를 정복하려다 실패했습니다.

영국 출신의 서퍼가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버리는 극적이며 충격적인 영상이 잡혔는데요,

배관공에서 프로 서퍼로 변신한 앤드류 코튼 씨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파도를 타는 것에 푹 빠져있었습니다.

그러나 36세인 그는 포르투칼 나자레에서 서핑을 하다, 무려 높이 80피트, 약 25미터나 되는 파도를 만나 맞장을 떴습니다.

코튼 씨는 파도의 50피트 벽을 넘으려고 했지만, 파도가 부서져내려, 서핑보드에서 떨어져 내동댕이 쳐지고, 파도가 그를 집어삼켰습니다. 그러나 이후 그의 등이 파도를 가르고 나오더니, 등부터 물 위로 착지했죠.

영국 출신인 그는 등 아래부분에 있는 척추 디스크가 골절되는 고통스러운 부상을 입었지만, 운좋게도 구조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척추보드 위에 실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되었고, 병원에서 그는 회복 중이었다고 합니다.

수술은 필요치 않았지만, 움직이려면 허리교정기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완전히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겠는데 어떡하죠? 코튼 씨는 다음에 또다시 큰 파도를 타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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